월드시네마콘서트 포스터

베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세계 영화음악의 감동을 선사하다

 지난 10월 29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월드 시네마 콘서트'가 관객들에게 세계 영화 음악의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콘서트는 비에이치가 후원하는 베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였으며, 다양한 장르와 시대를 아우르는 영화 음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새롭게 해석해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월드시네마콘서트 베하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대한민국 대표 여성 지휘자 김봉미와 베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영화 음악과 클래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멋진 연주를 선보였으며, 소프라노 강민성, 테너 김성진이 무대에 오르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출연진으로는 소프라노 안젤라강(강민성), 테너 김성진이 무대에 올라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영화 파묘ㆍ서울의 봄 등에 출연한 배우 홍서준이 콘서트 가이드를 맡았다. 또한, 영화 유튜버 ‘줌인센타’의 센터장이 함께 출연해 콘서트에 특별함을 더했다. 

왼쪽부터 테너 김성진, 소프라노 강민성, 배우 홍서준, 지휘자 김봉미

 클래식 애호가뿐 아니라 영화 팬들까지 사로잡은 베하 필하모닉의 연주는, 영화 음악이 가진 스토리텔링의 힘을 더욱 강조하며 무대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 

 이번 콘서트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비에이치 그룹 임직원들이 가족 · 연인과 함께 방문하였으며, 공연을 관람한 비에이치 임직원은 “첫 연주회 관람이었지만 평소에 좋아했던 영화의 음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접하게 되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비에이치는 앞으로도 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며, 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관객들이 문화적 경험을 통해 감동과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할 예정이다.

24.10.29.